송지오옴므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자연을 담은 실용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세라미스트 하정호 작가의 핸드 메이드 도자기 브랜드 델라온이 현대백화점 본점 5층 살롱드H에서 팝업스토어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9일부터 운영 중이며 9월 16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델라온 젤라 보울2, 보울 미니, 소스 보울 세트를 1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젤라 컵,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젤라 머그를 증정하고 있다.

젤라 보울2는 국물 메뉴나 2인용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젤라 보울 미니는 작은 야채나 애피타이저용 샐러드를 담기에 적합한 사이즈다.

델라온은 하정호 작가의 도자기 식기 브랜드로 최근 새롭게 런칭하여 모든 제품이 핸드 메이드로 제작되며, 유럽 남부와 지중해 해안의 햇살과 파도,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라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 기은세, 정려원 등의 인스타그램에도 소개되며 도자기 식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나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델라온 젤라 라인은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의 작은 마을 젤라와 지중해 연안 도시들의 풍요로운 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라인으로, 베이지 컬러의 모래와 어두운 톤의 암석과 지층의 형태, 컬러, 질감을 닮은 젤라의 흙과 유약 색감에 담아냈다.

가볍고 단단한 흙으로 만들어져 일상 속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웨어 라인으로 비정형의 형태, 바다 모래와 같은 빈티지한 텍스처가 특징이며, 젤라 라인만의 독특한 5가지 컬러를 취향껏 조합해서 사용 가능하다.

델라온 제품 및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델라온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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