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소장 유정호)는 9월 11일 보호관찰위원 협의회(회장 윤화섭) 후원으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과자, 햄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위원 협의회는 2019년부터 원호물품, 장학금 지원 등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윤화섭 회장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후원하여 재범방지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춘천보호관찰소 유정호 소장은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재범하지 않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