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 지정⋅운영

                    ▶추석연휴 특별교통 대책 추진<인포그래픽제공=경기도> 
                    ▶추석연휴 특별교통 대책 추진<인포그래픽제공=경기도>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도가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2개 노선 89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38회 증회하고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구간), 별내선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익일 오전 2시까지, 의정부 경전철은 익일 오전 1시 45분까지, 김포도시철도는 익일 오전 3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 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교통안내 전화등을 통해 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길 안내, 돌발상황(교통사고, 통제구역) 안내 등을 제공한다.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등에 대한 운행정보는 경기버스정보 시스템의 모바일앱(경기버스정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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