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도암주조장 막걸리, MZ세대 사이서 주목

강진 막걸리. ⓒ 강진군
강진 막걸리. ⓒ 강진군

(강진=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MZ세대 사이에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강진군 병영주조장과 도암주조장에서 생산한 막걸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병영 설성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막걸리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도암주조장의 뽕잎막걸리는 뽕잎을 사용해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강진군에 따르면, 두 막걸리 모두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깨끗한 암반수를 사용해 건강한 전통주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막걸리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전통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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