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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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나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과 함께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했다.

올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 진행됐으며, 나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농림식품기술평가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나주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4H연합회가 공동주최했다. 

총 57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날 모인 혈액은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돼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2020년도부터는 나주시를 통해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총 누적 300여명 이상의 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해왔다. 

예술위원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 이전공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이번 헌혈 캠페인과 같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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