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즈베키스탄관광청
사진/우즈베키스탄관광청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우즈베키스탄관광청이 오는 10월 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우즈베키스탄 관광청 로드쇼 서울 2024'를 개최한다.

한국과 수교 33주년을 맞은 우즈베키스탄에 있어 한국은 5대 교역국 중 하나이며, 한국인들은 무비자로 최대 30일간 우즈베키스탄을 관광할 수 있다.

이번 로드쇼에는 우미드 샤디에프(Mr. Umid Shadiev) 우즈베키스탄 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현지 여행사 25여곳이 참여해 한국 여행사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통 공연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보물 같은 관광 명소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로드쇼는 양국 국교 수립 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많은 여행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현재 양국 간 항공노선은 우즈베키스탄항공, 아시아나항공, 카녹샤크항공 등이 주 11회 이상 운항하고 있으며, 내년에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신규 취항하면 타슈켄트로 향하는 항공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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