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사진제공/AFP통신
손준호. 사진제공/AFP통신

(중국=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중국축구협회가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로 43명에게 영국 제명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스포츠, 특히 축구 분야의 부패에 대한 단속을 심화했으며, 여러 고위 관계자를 투옥했다.

징계 처분을 받는 이들 중에는 전 중국 국가대표 선수 3명과 축국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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