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블록체인 마술플랫폼 'Meta Magic' 상용화 추진
동남아시아에 1억 1천만 명의 사용자를 가진 'Tech storm TV' 협력 기대

Meta Magic 구축협약식을 추친하고 있는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 회장(좌)과 아멕스지 그룹 최정무 회장(우) (사진= 이지영 기자)
Meta Magic 구축협약식을 추친하고 있는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 회장(좌)과 아멕스지 그룹 최정무 회장(우) (사진= 이지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K컨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언어적, 문화적 장벽을 넘어선 '마술'을 활용해 'K-마술'을 창조해낸 한국교육마술협회의 함현진 회장과 대한민국 자생기술로  Web3 기반 생태계 확장성을 보유한 아멕스지 그룹(AMAXG GROUP)의 최정무 회장이 지난 8일, 아멕스지 본사에서 'Meta Magic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1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인 'Meta Magic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마술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글로벌 사용자들이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으로 특히 세계 최초로 상품성이 높은 '마술 콘텐츠'를 블록체인기술과 접목, 마술 영상에 대한 권리를 NFT화하고 디지털 미디어아트처럼 판매 또는 양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마술'분야에서  Web3를 접목해 그 파급력이 기대가 되고 있는 'Meta Magic 플랫폼'은 유튜브나 틱톡처럼 영상을 올리는 제작자뿐 아니라 시청자 모두가 수익을 가져갈 수 있으며 링커(Linker) 시스템을 통해 컨텐츠의 전달만으로도 수익이 발생하는 시스템이다. 

Meta Magic 플랫폼의 함현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5년 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온라인 마술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데, 최근 방송된 '더 매직스타'가 흥행하면서 마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점이 많이 달라져 감사한 마음이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함 회장은 “세계 최초의 온라인 마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마술이 보여주지 못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마술을  VIP석에서 관람하듯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좌석 지정 기술'도 탑재하려고 한다”면서, “극장에 가지 않아도 수천, 수만 가지 영상을 원하는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덧붙혔다.

함 회장이 준비하고 있는 Meta Magic플랫폼의 '전 세계 온라인 마술대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세계 시청자의 직접 투표로 세계 어디에서, 어떤 사람이, 어떤 선수를 투표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투표한 선수가 순위에 오르면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Meta Magic플랫폼은 대한민국의 토종기술로 Web3의 실질적 상용화를 일궈낸 아멕스지 그룹의 최정무 회장의 기술력으로 완성될 예정으로 아멕스지 그룹은 2019년 10월 AutoXML의 원천 기술을 개발한 3K 그룹과의 기술제휴로 블록체인 기반의 빅데이터 구축/AI 연동 서비스가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최정무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Web3를 상용화로 폭발적 확장성을 가진 아멕스지 그룹의 독자적인 기술을 글로벌 융합시대에 맞는 플랫폼을 구축해 마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K-콘텐츠를 전 세계로 알려내고 문화강국의 힘을 효과적으로 알려내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좌로부터 김준강 대표, 박서일 대표, 함현진 회장, 최정무 회장, 최정한 마술사(사진= 이지영 기자)
좌로부터 김준강 대표, 박서일 대표, 함현진 회장, 최정무 회장, 최정한 마술사(사진= 이지영 기자)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관계자, 개발사 기업 등이 참석했다. 또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동남아시아 10여 개국에서 1억 1천만 명의 사용자에게 유료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Tech storm TV (테크스톰TV) '의 국내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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