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실버아이TV]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실버아이TV가 주관하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콘테스트M4’가 오는 13일 오후 1시에 첫 방송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콘테스트M'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의 미분배보상금을 지원받아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나이, 성별, 장르 구분 없이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종합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테스트M4'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명품 진행과 더불어 작사가 이건우, 포크가수 희승연, 음실련 이정현 회장, 음실련 이동기 이사, 가수 우연이가 심사를 맡았다.

지난 3월 한달동안 참가자 접수를 받아 총 130여 개인 및 팀이 신청을 하였고,  이중 24개팀을 선정하여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한다.

그동안 '콘테스트M' 수상자들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는 등 가수 등용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수상자들은 실버아이TV 주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타 방송사 프로그램에 게스트나 초대가수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실버아이TV는 '콘테스트M4'의 방송을 희망하는 방송사에게 1년간 방영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IPTV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의 협조를 통해 소속 회원 방송사에 공동편성에 대한 안내를 했고 22개 채널이 편성될 예정이다.

실버아이TV 관계자는 “4회째를 맞이하는 “콘테스트M4”의 인지도가 매년 올라가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에는 개인과 팀 뿐만 아니라 기획사 소속 가수 지망생들이 많이 지원해 전년도 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늦은시간까지 녹화가 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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