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사진 =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는 지난 6월 25일부터 6월 28일 3일간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풍·수해를 대비한 특별 수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착대(독립센터) 수난사고 발생 시 대원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수난 구조 장비 반복·숙달 훈련 통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한고자 마련되었고 유관기관(한국농어촌공사) 포함하여 현장대원 21명이 참가했다.

훈련 진행 순서는 이론교육(안전사고 방지 및 직무교육), 사전훈련, 실전훈련(목천읍 용연저수지), 잠수훈련 순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수난사고 발생 시 선착대 초기 대응 훈련 ▲잠수장비 조작 및 운용법 ▲요구조자 구조기법 ▲익수자 응급환자 처치 ▲실제 상황 설정 종합구조 훈련 등이다.

조남순 재난대응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수난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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