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4개의 체험코스 열려...참가자 모집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맛있는 농촌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일정별로 모두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로 20명씩 모두 80명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은 오는 7일까지 할 수 있다.

체험 장소와 내용은 △빵구소, 치아바타 만들기 △천등산전통발효식품, 바로먹는 쌈장 만들기 △악어섬, 고구마빵·감자빵 만들기 △한국쌀영농조합법인, 가래떡 뽑기 △달래강72, 굴뚝빵 만들기 △슬로우파머, 산마늘페스토 만들기 △과일꽃 팜핑농장, 우리쌀 와플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 신청은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7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교육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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