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결단식 ⓒ광주시교육청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광주시교육청

(광주=국제뉴스) 이정주 기자 = 광주체육고등학교는 30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체육고등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광주광역시체육회 문종민 부회장, 광주체고 총동문회 박선우 부회장, 광주체고 선수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10월 6일 사전 태권도 경기를 시작으로 11~17일 김해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등 23개 종목, 41개 종별 본부임원 3명, 감독교사 16명, 운동부 지도자 30명, 선수 191명 등 총 240명이 참가한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광주시 스포츠 과학센터와 연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훈련을 실시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광주체육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체육이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