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9월 주인공으로 대소원면에 근무하고 있는 이종순 주무관을 선정했다.(사진=충주시)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9월 주인공으로 대소원면에 근무하고 있는 이종순 주무관을 선정했다.(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이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9월 주인공으로 대소원면에 근무하고 있는 이종순 주무관(행정 8급, 31)을 선정해 30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대소원면은 약 1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충주 신도시가 속해 있어 도심과 농촌이 어우러진 지역이다.

이 주무관은 대소원면에서 예산 및 회계 업무를 담당하며 대소원면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이 주무관은 본인의 바쁜 업무 속에서도 면 업무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항상 대면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대소원면의 행복 전도사로 통하고 있다.

특히 매년 8월 개최되는 대소원면 봉숭아꽃 잔치 담당자로서 축제의 기획부터 홍보, 그리고 세세한 실무까지 손수 챙기며 올해 축제가 그 어느 해보다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이 주무관의 적극적인 자세는 충주시 전체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러오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9월 행복배달통의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묵묵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이 조금이라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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