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과 감동, 희망과 자부심을 주제로 한 봉사활동 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 포항제철소 봉사단 등 포스코 사내 봉사단..눈부시고 아름다운 순간들 사진으로 표현

 사진은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시간'  / 와우나눔코딩봉사단 - 우수작. 와우나눔코딩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 포스코)
 사진은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시간'  / 와우나눔코딩봉사단 - 우수작. 와우나눔코딩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 포스코)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최근 포스코(대표 이시우)가 “순간을 담다,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의 포스코 봉사단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포스코 봉사단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감동적인 순간들을 사진 한 장에 담아 제출했다.

총 85개 접수된 작품 중에서 심사위원회는 △주제 적합성, △감정 전달력 및 진정성을 기준으로 우수작 10점과 참가상 10점을 선정했다. 우수작 수상자들에게는 가을 분위기를 더해 줄 디저트와 소정의 선물 등을 제공했다.

지속가능경영실 사회공헌그룹 나영훈 그룹장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얻은 행복과 감동, 동시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희망과 자부심을 보여주신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포스코 재능봉사단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의 45개 재능봉사단을 비롯해 포스코는 총 113개 재능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임직원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기준, 포스코 임직원들의 인당 평균 봉사 시간은 21.8시간, 참여율은 73.6%에 이른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전 세계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봉사와 기부를 병행하는 ‘Change My Town’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사랑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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