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옥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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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이사장 한재명) 회원사인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대표 윤은숙)는 27일 충북 옥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건강식품인 홍삼 제품 33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둥구나무는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다.

공동대표인 신명일씨는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웃을 위한 ㈜둥구나무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홍삼 제품들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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