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성구청
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4월부터 수성구청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는 독일 카를스루에시 공무원 지메르트 유타 씨(Ziemert Jutta), 몽골 바양주르흐구에서 온 어드후 한드수렝 씨(Odkhuu Khandsuren)가 함께 지난 24일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K2H, korea Heart to Heart)에 참여 중인 외국 공무원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업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두 외국인 공무원과 수성구청 직원은 서로 자국의 독특한 지방세 제도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한 후 카메라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에 탑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담당 공무원의 인솔 아래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노란색 영치안내문을 붙이고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또,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체납차량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시스템도 경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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