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주교육지원청)
(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시 오송중학교(교장 이종락)은 9월 25일 점심 시간을 활용해 밴드부가 교내에서 버스킹을 열었다고 밝혔다.

밴드부의 멋진 악기 공연과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청명한 가을의 하늘과 어울려 아이들의 행복한 기운이 넘치는 힐링의 장을 펼쳤다.

밴드부 동아리(지도교사 강소영)는 1학기 정기 버스킹에서 연습 부족으로 인한 실수가 많아 아쉬운 부분이 있어 여름방학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철저하게 계획하고 부단히 연습했다.

동아리 대표 학생은 무대를 세팅하고 학생들을 기다리는 시간이 무척 설레고 긴장되었다"며, “1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에서 실수없이 준비한 만큼 다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락 교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펼치고 학교 구성원이 모두 소통하고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꿈·끼·진로 인성 교육을 위해 다양한 자율동아리 및 방과후활동을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