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25일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들로부터 힘찬 응원을 받았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이 25일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들로부터 힘찬 응원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의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이 25일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들로부터 힘찬 응원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시의회로 초청해 격려의 자리를 마련한 것.

 현장에는 최도석 부산시의회 해도위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 신창호 감독, 박유진 트레이너 등 선수단 15명이 함께했고, 부산시 대표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며 결의을 다졌다. 

최도석 해도위 위원장은 "이번 격려행사를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을 보내며, 부산시의회 차원에서 선수단을 향한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창호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감독은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님 모두가 이렇게 진심을 담아 응원해주신데, 보답하기 위해 필승의 의지를 담아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경남도 주최로 다음 달 11일부터 7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49개 종목(정식 47, 시범 2), 약 3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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