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10.10.) 기념 주간, 내달 2일(수)~15일(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통영)통영시, 임산부 먼저!‘임산부의날’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통영)통영시, 임산부 먼저!‘임산부의날’프로그램 운영

(통영=국제뉴스) 황희주 기자 =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통영시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사회 전체의 기쁨인 만큼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하기 위한 따뜻한 배려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간 프로그램은 2일(수)에 임산부 태교를 위한 라탄 수유등 만들기를 시작으로, 7일(월)은 다문화가정 대상 신생아 케어법 실습, 8일(화)은 임산부의 힐링하는 시간을 위한 플라워테라피, 8일·15일(화)은 영양플러스 디저트만들기 요리 실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일(목)은 이마트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예비아빠와 시민들의 임산부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통영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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