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군 장병 힘 합쳐 복구 작업 진행

피해복구작업 현장(작천 교동). ⓒ 강진군
피해복구작업 현장(작천 교동). ⓒ 강진군

(강진=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집중 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작천면 교동 소하천에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공무원 80명과 육군 31사단 장병 30명이 협력해 토사와 잔해물 처리 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23일에는 굴삭기와 덤프 차량을 동원해 현장 복구에 나섰다. 공무원들은 주말에도 현장을 지키며 주민 대피와 주택 청소 등 복구 작업을 이어갔다.

강진원 군수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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