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이해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교육 실시

문수초,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 이해교육 실시
문수초,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 이해교육 실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문수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9월 25일(수)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 장애인 복지관 소속 강사 선생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했다.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시각, 청각, 지체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에 대해 배우고,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들의 권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관련된 내용도 다루어졌다. 학생들은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차별이나 괴롭힘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김득기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초등학교는 이외에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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