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될 듯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포항시 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에 참가한 어르신들과 치매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북구보건소)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포항시 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에 참가한 어르신들과 치매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가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북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치매 어르신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주간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는 물론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해 치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전달과 치매 환자들의 특색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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