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 / 사진=국제뉴스DB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오후 본회의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쟁점 법안을 상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이 같은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안 상정은 정치적 쟁점이 큰 사안들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국회에서의 논의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강행 처리 방침에 일단 본회의를 전면 ‘보이콧’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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