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추석연휴 잊은 특별방범활동으로 인명구조 활약(사진=익산 경찰서 제공)
익산경찰, 추석연휴 잊은 특별방범활동으로 인명구조 활약(사진=익산 경찰서 제공)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경찰서는 지난 추석연휴 기간 특별방범활동으로 특별한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유지 하고 자살기도자와 치매노인 등을 조기 발견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저녁 함열파출소 이상규 경사 등은 타청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휴대폰을 꺼둔 상태로 이동하는 자살기도 공조 신고를 받고 이동 방향을 면밀히 수색, 요구조자인 김00(49세) 남성을 발견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여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또한, 16일에는 오후 15시 40뷴 경 평화지구대 장세창 경장 등은 요양병원에서 무단 이탈한 편마비 및 치매 환자인 송00(53세) 남성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연락, 요양병원으로 후송조치 하였고, 장세창 경장 등은 18일 오전 01시 42분 경에는 현금 500만원 상당을 들고 동생 집을 찾지 못해 헤매던 중중 치매노인인 정00(91세) 남성을 신원확인시스템을 활용하여 가족에게 인계해 주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냈다.

익산경찰서 고영완 서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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