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9.14.~9.18.),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사진=안희영 기자)
추석 연휴기간(9.14.~9.18.),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이재필 본부장)는 추석 연휴기간(9.14.~9.18.), 4대 고궁·종묘·조선왕릉에 대하여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덕수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돈덕전, 덕홍전에서 '시간을 잇는 손길' 특별전시를 관람, 체험을 즐기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9.14.~9.18.),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사진=안희영 기자)
추석 연휴기간(9.14.~9.18.),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사진=안희영 기자)

시간을 잇는 손길 특별 전시는 덕홍전에서 국가무형유산 전승공예작품과 현대적 상용화 작품 70여 점을, 돈덕전에서는 전승취약종목 20종목의 전승자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전승자 작품에는 갓일, 한산모시짜기, 매듭장, 나주의 샛골나이, 낙중장, 조각장, 악기장, 장도장, 두석장, 백동연죽장 등을 만날 수 있다.

전승취약종목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08년 대중성, 사회적 수요가 부족하여 전승이 활성화 되지 못한 분야에 집중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에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하루 2회 / 10시, 14시)과 ‘수문장 순라의식’(15시)을 관람할 수 있다. 9월 19일(목)은 휴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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