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 나선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사진제공/AFP통신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 나선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사진제공/AFP통신

(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2일 일본의 사실상 차기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역대 최다인 9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자민당은 이날 당대표 경선 후보로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가미카와 요코 외무대신, 가토 가츠노부 전 관방장관,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 고노 타로 디지털 장관, 모테기 도시미츠 자민당 간사장,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을 지명했다.

자민당 총재 경선은 오는 27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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