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경♥임채원(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최승경♥임채원(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개그맨 최승경과 배우 임채원이 TV조선의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어마어마한 체중 감량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퍼펙트 라이프' 11일 오후 8시에 방송에서 최승경은 130kg에서 88kg으로 42kg을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아내 임채원은 출산 당시 67kg에서 20kg을 줄여 현재 47kg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최승경은 "3년 동안 체중을 뺐지만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아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MC 현영은 두 사람의 결혼 계기에 대해 궁금해하며, 임채원은 "정신 차리고 보니 결혼했다"며 남편과의 일상적인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전한다.

최승경은 "아내와 결혼하는 것이 데뷔 때부터의 소원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방송에서는 신승환을 대신해 스페셜 패널로 나선 가수 나상도가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고, 최승경의 결혼 성공 비결에 대해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은 부부의 체중 감량 성공 스토리와 함께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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