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방송)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방송)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황재림(김용림 분)이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렸다.

10일 방송된 83회에서는 주우진(권화운 분)의 전처 사고가 민경화(이승연 분)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황재림이 메모리 카드에서 녹음 파일을 발견했다.

황재림은 주하민(김태연 분)과의 대화 중 캘리정(박현숙 분)에게 받은 사진을 보고 기뻐하다가, 우연히 메모리 카드를 발견했다.

이 카드에는 주우진의 전처 사고와 민경화의 연관성이 담긴 녹음 파일이 포함되어 있어, 황재림은 즉시 민경화를 추궁했다.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방송)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방송)

하지만 민경화는 황재림의 메모리 카드를 빼앗으려 하다가 황재림을 밀쳐 쓰러뜨리고, 이로 인해 머리에 피를 흘리게 된다.

이 사건은 주우진이 병원으로 급히 달려가는 모습으로 이어지며, 민경화는 자신의 계획을 진행시켰다.

또한, 용수정(엄현경 분)과 여의주(서준영 분)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최혜라(임주은 분)는 주하민과의 갈등을 겪게 된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분에 방송되며,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주인공 용수정과 그녀의 운명을 함께하는 여의주의 화끈한 복수극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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