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울산병무청은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2003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울산병무청 후원회에서는 '초록우산' 아동지원을 위한 특별성금도 전달했다.

한편 부산울산병무청은 전 직원이 '행복더하기 봉사단'에 참여해 지역 홀몸어르신 도시락 배달, 사랑의 헌혈,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교정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