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
<사진제공=평창군>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방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12월까지 방림면 지역 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미래 세대를 책임질 관내 청소년들에게 도시와 농촌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림초등학교, 계촌초등학교, 계촌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강의는 박신영 방림드림주민주식회사 사무국장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강사로 직접 나선다.

이달 11일 방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각 학교당 2회에 걸쳐 쿠키와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방림면 52명의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 체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종완 방림면장은 “이번 진로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로 선택에 대한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여러 직업군을 체험해 보는 이런 기회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