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는 "프로야구가 개막한지 42년, 2024 시즌은 역대급 흥행을 보이며 올해 8월 900만 관중을 돌파했고 대구를 연고지로 둔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 라이온즈 파크는 현재 용광로가 된 듯 뜨거운 열기로 채워지고 있다."며"이 기회에 삼성 라이온즈 김상헌 응원단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우리 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가 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김상헌 응원단장을 초청해 ‘할 수 있다, 인생 점수 내러 갑시다’란 주제로 우수 졸업생과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날 특강은 DHC 우수학생클럽 ‘프라임’ 학생들과 대학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특강의 주인공으로 대구보건대학교 헬스매니지먼트과(현 스포츠재활학과)를 2006년 졸업하고, 2013년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장으로 시작해 IBK기업은행 배구단 응원단장(2014년~), 삼성화재 배구단 응원단장(2015년~)을 맡아 스포츠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김상헌 응원단장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는 "그가 경험과 실천을 중요시 하며  야구를 통해 자신의 열정을 발견했고, 그 열정을 바탕으로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가며 삼성 라이온즈의 응원 문화를 만들어갔다"며"팀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힘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상헌 단장은 “잘할 때는 칭찬해주고, 못할 때는 격려하는 응원이 필요하다”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팬들이 보내는 응원의 힘이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그 힘이 선수들을 더욱 성장하게 만든다고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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