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한 교통사고 Zero 동래 구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안민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동래경찰서, 동래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과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제공=동래구청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제공=동래구청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내 일시 정지' 등 보행자 보호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올해 안민초등학교 정문에 설치된 안전 펜스에는 '어린이 통학로, 일단멈춤' 문구가 들어간 형광 포인트 마크를 부착해, 운전자가 어린이보호 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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