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임금체불 특별점검 모습BPA
건설현장 안전·임금체불 특별점검 모습BPA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이상권 건설본부장이 직접 주관하는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및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가 안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독려했다.

또 해당 건설현장의 상시 야외 근로자 160여 명에게 쿨토시를 포함한 명절 격려품을 지급했다.

추석 전 건설현장 근로자 격려품 지급(북컨2단계, 감천항 일반부두) ahtmq
추석 전 건설현장 근로자 격려품 지급(북컨2단계, 감천항 일반부두) ahtmq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의 안전을 챙기고, 임금체불이 없도록 점검해,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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