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27일 28일 개최된다

                ▶제18회 양주예술제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제공=양주시> 
                ▶제18회 양주예술제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제공=양주시> 

(양주=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제18회 양주예술제’가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사)한국예총 양주지부가 주최하고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주의 멋과 흥에 취하다’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양주 예술제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6회 천일홍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주시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다룬 방랑뮤지컬 ‘풍월가’, 트로트가수 김다현 축하공연 등 늦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이튿날인 28일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4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와 국악협회가 함께하는 “양주의 향연” 공연, 양주연예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 및 천일홍 양주 시민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예술제 기간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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