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의 성난 사람들' 작품 9월 03일 제이비소극장에서 공연.

                     ▶'천안 태조산 젊은연극제', 대진대 황연희 지도교수상,<사진제공=대진대>
                     ▶'천안 태조산 젊은연극제', 대진대 황연희 지도교수상,<사진제공=대진대>

(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연극제 본선에 진출하여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가 지도 교수상을 수상하고, 연기예술학과는 단체상 금상, 우수연기상, 수상한다.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는 방학과 학기 동안 학생들의 워크숍을 통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완성도가 있는 작품들을 전국 규모의 연극제와 경연대회를 지원해 왔다.

특히 대회에서 수상하는 여러 단체상과 개인상을 통해 대진인으로의 자긍심과 졸업 후 취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케리어를 학부과정 때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황연희 교수의 수상소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선에 오르게 되었고 매 학기 여름방학과 겨울 방학 없이 학생들과 함께 한 시간의 격려와 위로라"며 "앞으로도 학과 발전에 더 노력하며 학생 중심 대학으로서의 학과 기여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체상 금상과 개인상 우수연기상(23학번 김서현)의 쾌거를 이룬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작품으로 9월 03일 제이비소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9월 7일 상명대학교 계당관 중극장 진행된 폐막식에서 ‘단체 금상’ 및 '우수연기상'(22학번 김서현)이라는 영예를 받았다.

그중 9번 배심원 역할을 맡은 김서현 학생은 삶의 연륜과 타인을 향한 관심을 바탕으로 배심원실을 바라보며, 인간의 존엄성을 이야기하고 한 인간의 죽음에 대한 중요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연기를 선보여 심사의 높은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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