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관내 15개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에는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세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도시상징광장 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공단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근무반을 운영해 주차 질서 유지, 부정 주차 차량 이동 조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귀성객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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