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11일 추석 연휴 기간에 달맞이 하기 좋은 장소 6곳을 추천했다.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와 수원화성 서장대도 포함돼 있다.

▲가평 별빛정원 = 인기 TV 프로그램에서 유명 가수의 별구경 장면이 방송되면서 주목을 받은 곳이다. 내비게이션에는 ‘가평별빛공원’ 또는 ‘화악터널쌈지공원’으로 검색해야 한다.

▲구리타워 = 소각장 굴뚝을 이용해 전국 최초로 100m 높이의 전망대와 레스토랑을 만든 곳이다. 밤 11시까지 문을 연다. 엘리베이터를 두 번 갈아 타면 30층 전망대가 나온다.

▲시화호 달전망대 =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휴게소 사이에 세운 높이 75m 타워다. 1, 2층에는 카페와 식당이 있고 맞은편 엘리베이터가 25층 높이의 전망대와 연결된다.

▲하남 유니온타워 = 폐기물과 하수처리시설에 설치된 105m 높이의 전망대다. 로비에서 전망대까지 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