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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원숭이두창) 관련주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랩지노믹스는 10.93%(300원) 상승한 3045원에, 미코바이오메드는 5.40%(93원) 상승한 1814원에, 오상자이엘은 2.15%(80원) 상승한 3800원에, 씨젠은 4.01%(1000원) 상승한 2만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4.04%(210원) 상승한 5410원에, 차백신연구소는 1.13%(45원) 상승한 4045원에, 진매트릭스는 12.37%(345원) 상승한 3135원에, 휴마시스는 5.85%(94원) 상승한 1701원에, 엑세스바이오는 4.59%(290원) 상승한 6610원에 거래 중이다.

엠폭스가 아프리카를 넘어 다른 해외 지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자, 관련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도 당국은 최근 국내에서 발견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를 검사한 결과 감염은 맞으나 새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의심환자가 새 변종인 하위계통 1b형(Clade 1b) 바이러스 감염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보건부는 엠폭스 유행 국가를 여행한 뒤 입국한 젊은 남성 1명이 엠폭스 의심증세를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엠폭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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