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CI. 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수원특례시 CI. 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시 청소년들의 ‘행복감’이 지난해보다 0.004점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11~17세 청소년 738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실태조사를 해본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청소년들의 매긴 행복감은 5점 만점에 3.96점이었다. 전년 3.92점보다 0.04점 높아졌다.

학령별로는 초등학생이 4.13점, 중학생은 3.91점, 고등학생 3.87점 순으로 낮아졌다.

참여하고 싶은 활동은 예시된 항목중 스포츠활동(31.5%)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동아리 활동(22.8%)과 문화활동(18.7%)이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