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는 9월 10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선물세트(시가 2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위원 협의회,보호관찰 대상자...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후원.(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서울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위원 협의회,보호관찰 대상자...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후원.(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월례회의에서는 협의회 기부금 사용 방안 등 보호관찰소와 민간 자원봉사 위원들 간의 협업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보호관찰대상자 75명이 따뜻한 정감을 받을 수 있도록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구기도)」에서 마련한 ‘사랑의 선물세트’를 서울준법지원센터에 전달하였다. 

협의회 구기도 회장은 “협의회가 지역 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어려운 대상자들을 지원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추석 선물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윤태영 소장은 “협의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소속의 보호관찰위원은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는 보호관찰 업무지원 자원봉사자로서,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지도, 콜코칭(전화상담), 사회봉사명령 집행감독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월례회의는 보호관찰소와 협의회 임원진이 격월로 보호관찰소에서 만나 봉사 및 원호 등의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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