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경선 과반 득표로 승리… 민생 공약 강조
(곡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조국혁신당은 10월 16일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로 박웅두 농어민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9월 9일과 10일에 걸쳐 진행된 당내 경선에서 박 후보는 과반 이상의 득표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박 후보는 전남대학교 졸업 후 곡성군 농민회 회장, 곡성 평화의소녀상건립위원회 공동대표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해왔다.
박 후보는 군민기본소득 100만 원 지급, 군내버스 공영화, 분산에너지 자립특구 지정 등 민생 중심의 공약을 내걸고 선거에 출마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는 오는 11일 곡성 버스 터미널에서 군민과 만나 공약을 설명할 예정이다.
류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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