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만항공
사진/오만항공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오만항공(Oman Air)이 기존의 퍼스트 클래스를 대체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스튜디오(Business Studio)를 공개했다. 퍼스트 클래스보다 합리적인 요금에 더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넓은 객실 구성, 클래식한 평면 좌석, 와이파이(Wi-Fi) 연결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합리적인 요금과 현대 여행객의 요구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오만항공의 새로운 비즈니스 스튜디오는 비즈니스 클래스 기준 세계에서 가장 넓은 82인치의 좌석 간격을 자랑한다. 각 좌석에는 프라이버시 칸막이, 23인치의 개인 스크린이 설치돼 있으며 무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알라카르테 기내식을 제공한다.

콘 코르피아티스(Con Korfiatis) 오만항공 최고경영자는 “소중한 고객의 피드백과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개선하여 더 큰 가치와 매력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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