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문제 지적, 소방차량 확충 필요성 강조
- 지하 충전구역 이전 및 스프링클러 전수조사 요구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제91회 임시회에서 세종시 전기차 화재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의 실효성과 세종시 소방차량의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지하주차장에 진입 가능한 소방차량 확대를 제안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의 스프링클러 전수조사 및 지상으로의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기차 안전을 위해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유리창 파괴 망치 비치를 의무화할 것을 제안하며, 정부의 전기차 보급 정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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