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근처에서 열대 저기압이 발생 예상 발달하면서 북상할 가능성도 (사진=웨더뉴스)
적도 근처에서 열대 저기압이 발생 예상 발달하면서 북상할 가능성도 (사진=웨더뉴스)

괌 인근에서 열대저기압가 발생했다. 

웨더뉴스에 따르면, 적도에 가까운 카로린 제도 근해의 저압부도 내일 10일(화)에 걸쳐 열대 저기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날씨예보했다.

오키나와 근해의 열대 저기압은 서북서로 진행되어, 내일 10일(화)에 걸쳐 오키나와 부근에서 동중국해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로린 제도에서 마리아나 제도 부근에서 발생 전망의 열대 저기압은 잠시 서쪽으로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로에 해당하는 영역은 해면 수온이나 표층 수온이 높고, 발달시키는 에너지는 많은 상황이다. 바람의 환경이 좋아지면 세력을 강하게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사진=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94W 열대요란과 괌 인근에서 95W 열대요란이 생성, 이번주날씨예보 9월 10일~11일경 열대저기압로 발달, 태풍으로 발달하게 되면, 13호태풍경로와 14호 태풍경로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