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가흥1동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10일간 실시한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가흥1동 새마을지도자회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풀베기를 통해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50여 명이 시민 통행이 많은 도심지와 소공원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관내 기관단체에서 깨끗한 영주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고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주택가 주변의 생활쓰레기 등을 일일이 수거하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고향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가흥1동 도움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 등 깨끗한 가흥1동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