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는 9일 오후 시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신탄진동 남성·여성자율방범대 등 약 100여명과 함께 대덕구 신탄진역 및 신탄진시장 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 대덕경찰서는 9일 오후 시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신탄진동 남성·여성자율방범대 등 약 100여명과 함께 대덕구 신탄진역 및 신탄진시장 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9일 오후 시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신탄진동 남성·여성자율방범대 등 약 100여명과 함께 대덕구 신탄진역 및 신탄진시장 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대덕서는 추석 명절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 도보 순찰을 실시, 체감 안전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순찰은 신탄진역과 모텔 밀집지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으며, 절도와 폭력 등의 발생 비중이 높은 범죄 고위험지역인 신탄진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인파밀집으로 예상되는 지역인 신탄진시장 주변도 순찰했다.

또한 시경찰청 풍속팀과 범죄예방질서계에서는 유흥업소, 게임장 등 풍속업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도 실시했다.

조성호 대덕경찰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 기능의 모든 역량을 모아 각종 범죄에 철저히 대비해 주민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유지 및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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