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37 필라스 스위트 & 레지던스
사진/137 필라스 스위트 & 레지던스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올 가을 미식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방콕으로 떠나보자.

방콕의 수많은 호텔 중 에서도 다양하면서도 품격 있는 미식경험을 선사하는 태국 방콕의 137 필라스 스위트 & 레지던스 호텔의 니미트리 레스토랑 & 루프탑 바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메뉴는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머드 크랩과 대합을 주재료로 하여 바다의 진미를 담은 요리로 구성돼 있다.

시즌 메뉴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니미트리 레스토랑 & 루프탑 바는 방콕의 프롬퐁지역에 위치한 유명 호텔, 137 필라스 스위트 & 레지던스(137 Pillars Suites & Residences)의 27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 레스토랑은 태국 현지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혁신과 전통을 동시에 담아내는 요리로 태국의 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시즌 한정 메뉴는 다채로운 요리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주목할 만한 요리는 ‘얌 호이롯 위드 라이부아 카이플라 르우교’다. 매콤하고 새콤한 태국 스타일 조개 스프에 메기 알과 연근을 곁들인 요리이다. 또 하나의 필수 요리는 ‘톰 솜 푸 위드 라이부아로 향긋한 태국 허브로 만든 새콤한 스프에 튀긴 머드 크랩과 연근을 함께 곁들인 요리이다. 크랩 요리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된 ‘깽 푸 욧 마프라오 온 위드 카이플라 살몬은 부드럽고 달콤한 수랏타니 지역 머드 크랩을 코코넛 커리와 함께 조리한 것이다. 코코넛 줄기와 연어 알이 곁들여 있어 재미있는 식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라윗 룽챗 니미트리 레스토랑 & 루프탑 바 총괄 셰프는 “이번 시즌 메뉴를 통해 크랩의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한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각 요리는 신선한 재료와 향신료가 어우러진 풍성한 맛을 담고 있으며, 현지 재료를 사용해 태국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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