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사단법인 미래산업혁신협회의 창립총회 및 제1회 혁신포럼이 국회에서 개최됐다(사진=한국미래산업혁신협회)
지난 8월 30일 사단법인 미래산업혁신협회의 창립총회 및 제1회 혁신포럼이 국회에서 개최됐다(사진=한국미래산업혁신협회)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지난 8월 30일 금요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미래산업혁신협회(이사장 이병승, 이하 협회)의 창립총회 및 제1회 혁신포럼이 개최됐다.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쳐기업위원회 정진욱 국회의원이 협회와 공동주최하고 국회교육위원회 조정훈 국회의원,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문형남 학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이번 총회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청년 세대들이 대거 참석하여 협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한다.

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출범하였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혁신을 촉진할 것이며 특히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할 계획으로 설립이 되었으며 1부 혁신포럼으로 한국AI콘텐츠협회 김기동 회장의 강연에 이어 2부 창립총회에서는 협회의 이사장으로 ㈜인투인의 이병승 대표가 선출됐다.

사단법인 한국미래산업혁신협회의 이병승 이사장(사진=(사)한국미래산업혁신협회)
사단법인 한국미래산업혁신협회의 이병승 이사장(사진=(사)한국미래산업혁신협회)

이병승 이사장은 수락 인사에서 "여기에 계신 모든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글로벌 혁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할 생각이다. 특히 인재발굴과 육성으로 청년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협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회원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의 연구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반영한 정책의 생산 및 제안을 활발히 하고, 국내외 산업 동향을 파악하여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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