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 전 해외 전시회도 가고 인턴도 하고 급여도 받는다. -

국립인천대학교 전경
국립인천대학교 전경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18기 학생들이 현재 많은 기업에서 인턴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현재 아이센스, 쉐코, 이온폴리스, 할랄푸드코리아, 선메딕스 등 중동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 하에 국내외 전시회 참여 및 인턴쉽(총 4주, 유급)을 진행 중이다. 

총 47명의 참여 학생들은 라스베가스 소비재 박람회, 파리 메종오브제, 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전 등 전세계 주요 전시회에서 참여하여 교내 특강과 교육에서 얻은 실무지식을 활용해 기업들을 적극 지원 중이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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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반기에도 두바이 아랍 헬스(Arab Health) 및 뷰티월드,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산업전, 사우디 할랄엑스포 2024, 오스트리아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하반기 중동 및 기타 지역의 주요 전시회에 참여해 인천 및 경기 지역 중견,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인턴쉽 전에 다양한 전문가 특강에 참석하였고, 특히 무역 실무 및 전시회 현장 참여를 위한 ‘비즈니스 영어 회화’도 집중학습 했다.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여러 표현을 배우고 역할극 등을 통해 영어 표현들을 체화하고, 무역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무역용어들을 완벽하게 습득했다. 

학생들은 국제무역사, 유통관리사, 원산지관리사, 물류관리사 등 주요 무역실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고 토익 및 OPIC 고득점을 금년 주우 달성해 보다 더 준비된 글로벌 역량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며,  ”인천대 GTEP 사업단은 학생들의 국내외 전시회 참여는 물론 어학 및 무역자격증 준비와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한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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