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제주도에서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 씨는 4일 새벽 4시경 대구 달서구 상인동 대동시장의 한 금은방에서 4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지인이 살고 있는 제주도로 도주한 것을 확인해 범행 18시간여 만인 4일 오후 10시 15분경 제주도에서 A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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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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